여러분을 부르신 분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모든 행실에서 거룩한 사람이 되십시오.
“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1, 1:15~16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1883년  복자 프레드릭 오자남께서 설립하셨습니다. 영성, 신앙공동체, 섬김이라는 본질을 바탕으로 애덕을 실천하는 가톨릭 평신도 사도직 단체입니다. 현재 전세계 148개국가에 62,000개의 협의회와 85만명의 회원이 있으며 UN 소속의 공식 NGO로 성장하였습니다.  2009년에는 노벨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빈첸시오회의 정의

흔히 빈첸시오회를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라고 말합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우리에게 사랑과 봉사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주님의 모습을 닮아 거룩한 사람으로 성화해 나가기 위한 수단일 뿐입니다.  즉 ‘봉사단체'가 아니라 회원들 하나 하나의 성화를 이루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영성단체'입니다. 그래서 우리 빈첸시안을 거룩함을 행한 여정에 동참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빈첸시안 영성

  • 육화의 신비

우리의 주보성인이신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께서는 “육화의 영광은 형용할 수 있는 신비입니다.”라고 하시며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육화의 신비는 믿어야 할 교리일 뿐만 아니라 자선을 육적, 영적행동으로 실천해야할 교리입니다.  빈첸시안들은 예상치 않은 하느님과의 만남을 기대합니다. 예상치 않은 사람, 시간, 방법 그리고 장소에서 말입니다. 빈첸시안들은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서 그리스도의 인성, 즉 육신을 취하신 예수님을 발견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육신을 취하신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 가난한 이들의 종이자 복음 전파자

빈첸시안 영성은 예수님 말씀에 뿌리내리고 있으며 가난한 이들의 수호성인이셨던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성 루이즈 드 마리약, 복자 프레드릭 오자남, 복자 로잘리 랑뒤 수녀님의 삶과 사목이 표양이 되는 것입니다. 그분들의 영성과 정신을 따르는 빈첸시안 영성은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거룩해지도록 돕고 있으며 많은 회원들을 영성적인 삶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 평신도 영성

평신도 남녀로서의 우리들의 존재 안에 두 가지 따로 병행하는 삶이 있을 수는 없습니다. 영성이 삶과 일체화되고 모든 것이 하느님께서 ‘믿음, 바람, 사랑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하여 정하신 것임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평신도의 영성생활은 혼인과 가정생활, 독신이나 수절생활, 건강상태, 직업과 사회활동에 따른 특성을 지녀야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빈첸시안의 삶에서 평신도 영성은 육적 생활과 영적 생활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